8일 오후 2시 2016 케이팝 해외 쇼케이스 출정식이 문화창조벤처단지 지하 1층 cel 스테이지에서 열려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올 상반기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음악마켓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국내 뮤지션 12개팀 최종 선정과 동시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문화창조벤처단지 지하 1층 cel 스테이지에서 '2016. 케이팝 해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날, 자이언트, 마마무 등 국내뮤지션 12개팀들이 참석했다.
오는 3월 15~2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SXSW애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션으로 자이언티, 마마무 등이 참가해 16일 오후 7시 (현지시간)부터 오스틴 벨몬트에서 열리는 케이팝나이트아웃 무대에 오른다.
이어 5월 19~21일 개최되는 영국 최대의 뮤직페스티벌 TGE의 케이팝 쇼케이스에는 매력적인 화음으로 '5~60'년대 사운드를 재련되는 걸그룹 '바버렛츠'와 2015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록앨범 부문 수상에 빛나는 '단편선과 선언들' 2개팀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 3~6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미뎀은 우리나라가 올해로 5번째 참가하는 음악마켓으로 1967년 처음 개최돼 세계 3대 뮤직페스티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