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 [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111/8430_10786_441.jp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문채원이 YN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예기획사 YNK 엔터테인먼트(이하 YNK)는 24일 입장을 내고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과 독보적 아우라를 가진 문채원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체계적 지원 속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YNK 엔터테인먼트는 김현주, 김인권, 임세미, 신혜선, 박경리, 채종협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로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YNK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문채원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문채원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뒤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타 공인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남편의 비밀스러운 실체를 뒤쫓는 강력계 형사 차지원 역으로 강렬한 이미지 연기를 펼쳤다.
이후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에 출연하며 '명당' 이후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YNK 엔터테인먼트 김민수 대표는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문채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와 장시간 소통으로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과 연기적 고민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 형성한 신뢰가 전속계약까지 이어지게 됐다"면서, "문채원이 가진 본연의 색깔이 더욱 빛을 발하고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문채원은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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