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이승윤이 티저 이미지로 시선을 모은다.

 이승윤이 오는 24일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승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폐허가 된다 해도’의 두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의자에 앉아 있는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윤은 편안한 자세로 벽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이승윤은 첫번째 티저 이미지를 통해 소파에 누워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있다. 바닥에 깔린 낙엽이 가을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오는 24일 공개될 첫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 포스터, 앨범 작업기 영상, 무드 샘플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이승윤은 이미지 티저, 리릭 비디오,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승윤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시작으로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까지 트리플 타이틀을 확정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과 ‘교재를 펼쳐봐’는 유튜브와 공연을 통해 공개된 이승윤의 미발매곡으로, 정식 발매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음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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