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감성 보컬리스트’ 홍대광이 ‘신사와 아가씨’ OST 세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홍대광이 가창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극본 김사경/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세번째 OST ‘눈부신 기억’이 오늘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눈부신 기억’은 따뜻한 기타 연주와 일렉 피아노 톤으로 포근한 감성을 더했으며,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을 떠올리는 마음을 편지로 써 내려간 듯한 가사로 설렘과 진심을 담은 곡이다. 달달한 분위기 속 홍대광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은 사랑 노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두드릴 예정이다.  

 이 곡은 이수의 ‘My Way’를 비롯해 많은 OST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톰이랑제리, 그리고 갓세븐의 작곡팀 Psycho Tension의 정성민이 의기투합하여 공동 작업했으며, 케이윌의 ‘내 생에 아름다운’ 등 다수의 OST에서 서정적인 가사로 주목 받았던 하나가 작사를 맡으며 완성도 높은 곡으로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대광은 2012년 Mnet ‘슈퍼스타 K’에 참가하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활약하면서 첫 미니앨범 ‘멀어진다’로 공식 데뷔했으며,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등의 대표곡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5월 신곡 ‘한 걸음씩 발맞춰서’를 발매, ‘불후의 명곡’을 포함한 다수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웃음과 슬픔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완급 조절 연기와 한 치 앞을 속단할 수 없는 전개로 매 순간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홍대광이 참여한 ‘신사와 아가씨’ 세번째 OST ‘눈부신 기억’은 오늘 1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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