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원더우먼' 소소자매 송소희X황소윤을 막는 강적 등장?…‘FC 탑걸’ 바다 대항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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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원더우먼' 소소자매 송소희X황소윤을 막는 강적 등장?…‘FC 탑걸’ 바다 대항마 될까?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1.11.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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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강력한 슈팅+팽팽한 몸싸움으로 팀 사기 끌어올려
“우리에게 패배는 없다” 막강 원더우먼의 골문 막는 ‘FC 탑걸’
골때리는 그녀들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골때리는 그녀들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SBS ‘골때리는 그녀들’의 황금 막내라인 송소희x황소윤 ‘소소자매’가 뜨거운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그녀들을 막는 또 다른 강적이 등장한다.

 10일에는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의 평가전 마지막 대결인 만큼 ’FC탑걸‘은 최진철 감독과 ’쌍소 투톱‘ 맞춤 전략을 준비하며 승리를 위한 작전 회의에 돌입했다. ‘FC원더우먼’ 황금 막내 송소희 역시 "팀워크를 다지고 기술을 배우면 나중엔 불나방도 이길 수 있다”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투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이 날, 'FC탑걸'은 ‘FC원더우먼’을 향해 치열한 맹수비를 펼치며 경기 내내 온몸을 내던지는 투혼과 쉴 새 없는 슈팅으로 'FC원더우먼'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또한, 첫 데뷔전에서 무려 6골을 기록한 무서운 신예팀 ‘FC원더우먼’은 ‘FC탑걸’의 막강한 수비에 당황하지 않고, 맞불 전략을 펼쳤다. 이 경기 역시 소소 자매의 완벽한 세트플레이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FC탑걸’의 ‘파이팅 화신’ 바다는 무대를 주름잡듯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사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에이스로 급부상한 바다는 강력한 슈팅은 물론, 팽팽한 몸싸움을 선보이며 쌍소자매의 대항마 역할을 해냈다. 과연 바다가 팀을 이끌어 ‘FC탑걸’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평가전 마지막 경기 결과는 오늘 10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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