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김경일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한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 연출 윤성호/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경일은 문화체육부 장관 이정은의 경호원인 고지섭 역으로 분한다. 고지섭은 눈치 100단에 직업정신 투철한 FM 경호원으로, 묵직한 활약을 펼쳐 극에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일은 최근 바이브액터스에 둥지를 틀고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올 하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이어 ‘청와대로 간다’에도 출연을 확정,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김경일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김경일이 출연하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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