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우주소녀 엑시가 프로 아이돌 포스를 발산했다.

 2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연출 노종찬/제작 JTBC 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이하 ‘아이돌’)에서 ‘엘’ 역으로 출연하는 엑시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엑시가 맡은 ‘엘’은 성공을 향한 강한 열망의 소유자로, 데뷔 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코튼캔디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팀 내 메인보컬. 우주소녀의 리더이자 실력파 래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엑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노래, 춤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엑시는 볼드한 실버 주얼리에 빈티지 티셔츠와 블루 재킷을 매치해 아이돌의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 캐릭터 ‘엘’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그녀는 카메라를 깊은 시선으로 응시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엑시는 반항적인 눈빛뿐만 아니라 그에 대조되는 러블리한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그녀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구사하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뽐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엑시를 비롯해 안희연, 곽시양, 김민규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은 오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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