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문화향연 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37543_55899_5540.jpe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5년 박물관문화향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용산의 중앙박물관과 지역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박물관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관람객 대상 무료 공연으로 올해는 오는 19일 장애인의 날(4.20.) 기념 음악회를 비롯해 지역 국립박물관까지 총 26회 공연을 개최한다.
박물관문화향연은 계기·계절별로 국립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하는 '국립의 품격'과 박물관 유물의 역사와 전통이 우리 문화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역사에서 문화로', 장애인 예술가 초청 공연인 '함께해요 박물관' 등 3가지 주제로 마련했다.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 : 6월 22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37543_55900_5627.jpg)
올해 주요 일정은 광복 80주년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오는 8월 15일 열린마당에서 개최 되며, 국립합창단, 국립무용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등 수준 높은 예술단체 공연이 5월, 6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장애예술가들의 뛰어난 연주를 뽐내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시각 장애예술인들의 요들송 공연이 4월과 9월에 관람객을 찾아간다.
지역 박물관문화향연은 '박물관 속 피아노', '박물관 속 기타', '박물관 속 바이올린', '박물관 속 밴드' 등 지난 4년 간의 소주제에 이어 올해는 '박물관 속 무용'을 개최한다. 국립무용단 청년교육단원과 LDP무용단, 퓨전엠씨, 갬블러 크루, 시나브로 가슴에 등 다양한 무용 단체들의 역동적인 춤사위가 지역 박물관 공연 무대에 올라 많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 : 6월 22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37543_55901_5716.jpg)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문화예술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공연 때마다 해당 지역 문화예술 단체 초청 특별 공연도 개최한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올해 박물관문화향연은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 기념 및 광복 80주년 등 특별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의미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으며, 지역 국립박물관도 다양한 장르 공연과 함께 지역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물관 속 무용 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37543_55902_58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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