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남창희 듀엣 조남지대, 3년 만에 활동 재개 ‘조세호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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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남창희 듀엣 조남지대, 3년 만에 활동 재개 ‘조세호 작사+작곡’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5.03.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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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더너스 문상훈+싱어송라이터 주은+뮤직비디오 출연
조남지대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남지대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조세호와 남창희의 발라드 듀엣 조남지대가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조남지대는 지난 15일 신곡 ‘아직 못들었는데’를 공개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아직 못 들었는데’는 2022년 4월에 발표한 ‘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아직 못 들었는데’는 차마 준비 되지 않은 이별을 맞은 사람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룬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남창희가 리드 보컬로 곡을 이끌고 조세호가 애절한 보이스로 화음을 이루는 노래다. 오랜만에 듣는 두 사람의 호흡은 기존보다 정교하고 섬세해 졌으며 평소의 웃음기를 빼고 음악적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특히, 조남지대의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는 조세호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문득 떠오른 멜로디와 노랫말을 조남지대의 음악적 파트너인 프로듀서 안영민에게 가져갔고 안영민은 조세호의 음악적 아이디어를 이어 받아 조남지대에 어울리는 사운드로 ‘아직 못 들었는데’를 완성했다.

 안영민은 조남지대의 프로듀서로 이번 곡 역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편곡에는 로코베리 멤버 로코까지 가세해 조남지대에 대한 애정과 음악적 신뢰를 이어 갔다. 이 밖에도 피아노에 조셉케이, 기타에 박신원, 베이스에 이재성, 드럼에 은주현, 코러스에 강태우 등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직 못 들었는데’의 뮤직비디오는 4:3 화면비와 레트로한 색감과 감성으로 완성됐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문상훈과 싱어송라이터 주은(JUEUN)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문상훈은 무명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역할을 맡고 주은은 그를 사랑하는 연인으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감정선을 따라 두 사람의 만남과 감정의 엇갈림을 담아냈다. ‘아직 못 들었는데’의 앨범 재킷 역시 뮤직비디오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 문상훈과 주은의 이미지로 완성됐다.

 조남지대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2019년 결성한 발라드 듀엣이다.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 그래’ ‘한겨울 날의 꿈’ 등의 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본업 못지 않게 진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 왔다.

 한편, 조세호와 남창희는 각자 기존에 출연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 뿐 아니라, 조남지대로 방송 및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아직 못 들었는데’ 활동을 펼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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