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5차 시기별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길 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 날, 진인철 대표 및 연출, 이보람 작가, 이연승 대표 및 작곡, 조테복 작가, 김선민 안무가, 김판선 안무가 및 무용수 등이 참석했다.
새해 포문을 열면서 시작한 ‘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창작산실)’은 31개 선정작 중 25개 작품을 선보이고, 이제는 6편의 신작 무대만 남겨 두고 있다. 이달 말 개막하는 작품들은 패러디와 다큐멘터리, 옴니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창작한 실험 무대로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본질과 존재의 의미를 춤으로 포착한 무용 2편이 무대에 올려진다. 무용 '갓세렝게티(God : Serengeti)'(2월 28일~3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는 인간의 진화와 문명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담고 있는 창작 발레 작품이다. 신과 인간의 대립 구조를 중심으로, 신의 초월적인 존재와 인간의 끊임 없는 노력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호 작용을 보여 주고자 한다. 발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신선한 움직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을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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