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10일 개막…아름다운 노랫말로 전하는 그들의 숨결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공식 포스터 [스튜디오 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1/37143_55497_036.jp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소월 시를 테마로 한 최초의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가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가 지난 10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김소월 시인의 시를 테마로 한 최초의 작품인 만큼 그의 서정적인 시를 노랫말로 표현하는 동시에 시대적 아픔과 저항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전망이다.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스토리움 우수스토리로 선정된 이성준 작가의 ‘붉은 진달래’를 원작으로 하며, 2024. 스토리움 우수스토리 매칭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하는 콘텐츠이다. 1923년 간토대학살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조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일제강점기 속에서 우리 선조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투쟁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서정시인 김소월의 시를 테마로 한 최초의 작품인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김소월 시인의 시를 극 전개에 활용하며 그의 시를 노랫말로 사용한다. 이에 독립운동의 열망과 조국의 아픔이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더욱 극적으로 표현 되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 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서정적인 음악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배우 성태준, 한수림, 김우혁, 김진철, 고운지, 황시우, 백종민 전 출연진 모두 최강 음색으로 유명한 만큼 이들이 하나로 빚어 낼 하모니가 극의 분위기를 더욱 감성적으로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각 인물들의 입체적인 서사를 다채롭게 표현하는 가운데 서정적인 음악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풀어내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 시킬 것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개막과 동시에 다양한 티켓 할인을 진행한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프리뷰 회차 구매자에 한해 40% 할인이 적용 되며, 할인 ‘푸른뱀과 하얀달’이라는 주제로 뱀띠 관객과 이름에 ‘백, 흰, 달, 문’이 들어가는 관객에 한해 10일부터 19일 회차까지 30% 할인이 적용된다.
유료 티켓 소지자(재관람자) 및 쇼케이스 오리지널 티켓 소지자는 30% 할인, 제작사 스튜디오반 공식 SNS 계정 팔로워 할인 10%, 재관람 카드 40% 할인권 소지자는 40% 할인, 재관람 카드 50% 할인권 소지자는 50%가 할인된다. 이에 더해 커플 할인 20%,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한편,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오는 2025년 1월 10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막해 1월 26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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