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에서 흐르는 음악산업 교류의 물결, ‘2024. 뮤직 플로우 포럼’ 개최
상태바
인천 부평에서 흐르는 음악산업 교류의 물결, ‘2024. 뮤직 플로우 포럼’ 개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4.08.11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구문화재단+(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024. 뮤직 플로우 포럼’ 개최
2024. 뮤직 플로우 포럼(MUSIC FLOW FORUM)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 뮤직 플로우 포럼(MUSIC FLOW FORUM)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 그리고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최대 규모 음악산업 교류의 장인 ‘2024. 뮤직 플로우 포럼(MUSIC FLOW FORU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뮤직 플로우 포럼(MUSIC FLOW FORUM)’은 오는 30일~3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 되는 야외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 부평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과 지역주민, 국내외 음악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실무자를 초청해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과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루비레코드, 플럭서스, MPMG, 미러볼뮤직 등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0여 개 국내 레이블사가 참여한다.

 첫 번째 주제는 ‘음악산업 네트워킹’으로 일본, 프랑스, 스페인, 대한민국 등 글로벌 인디펜던트 네트워크 (Global Independent Network)에 대해서 진행 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월드와이드 인디펜던트 네트워크 (Worldwide Independent Network, 이하 WIN)의 일본 IMCJ 이사이자 뮤직 알리 제팬(Music Ally Japan)의 사업 개발 담당 브렌든 개프니(Brendan Gaffney), 프랑스 올핏(Allfeat)의 아시아 비즈니스 책임자 앙토낭 마흘리에(Antonin Marlier), WIN의 CEO인 노에미 플라나스(Noemí Planas)가 참석한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사운드리퍼블리카의 공동대표이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의 부회장인 노건식(K. Marty Ro) 대표가 참석해 음악산업 네트워킹에 대해서 논의한다.

 두 번째 주제는 생성형 AI의 물결과 함께 음악, 영상, 캐릭터까지 모든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격동이 일어나는 지금, ‘AI, 기회인가 위기인가’를 주제로 엔터테크의 최전선에서 종사하는 기업가, 엔지니어, 아티스트가 모여 음악계가 이 흐름에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진행은 음악 생성AI 기술을 산업에 접목하고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엔터테크 산업을 이끌어 올해 출범하는 한국엔터테크산업협회의 박찬재 대표((주)엔터아츠)가 좌장을 맡는다. 참가 패널로는 이종필 대표(뉴튠 Founder & CEO), 주상식 대표(비트블루 Founder & CEO/(전)SM엔터테인먼트 기술이사), 최순범 대표(오드아이 Founder & CEO), NUVO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도진,에이머스, We;Na, 머스트비 등 100여곡 가량의 앨범) 등 AI 도구를 현업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파이오니어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분야 국제 협단체와 테크기업 그리고 레이블들이 참여하는 개별 비즈매칭과 음악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밋업 행사도 진행된다.

 ‘2024. 뮤직 플로우 포럼(MUSIC FLOW FORUM)’은 지역 뮤지션과 구민을 대상으로 모집 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6일부터 부평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한편,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 뮤지션들과 음악산업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강화가 부평 대중음악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인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