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로칼하이레코즈가 CCM 레이블 인카운터뮤직을 론칭했다.

 지난 8일 로칼하이레코즈는 새로운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기독교 대중 음악) 레이블 인카운터뮤직(Encounter Music)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CCM 레이블, 인카운터뮤직은 신앙과 음악을 통해 청중과 깊이 있는 만남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카운터뮤직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피아노 연주자 딜라이티(Delightee)가 발탁, 지난 6일 첫 번째 앨범 ‘My Light : Lullaby Hymn Vol.1’(나의 빛 : 찬송 자장가 Vol.1)을 발매했다.

 인카운터뮤직과 딜라이티의 첫 앨범 ‘My Light : Lullaby Hymn Vol.1’은 찬송가로 구성된 앨범으로, 딜라이티의 부드럽고 깊은 음악적 터치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깔끔한 피아노 연주는 마치 묵상하는 것처럼 깊고 평안한 잠으로 이끈다.

 이번 앨범은 총 10장의 앨범으로 발표 될 찬송 자장가 앨범의 첫 번째 시리즈로, ‘My Light’(나의 빛)이라는 이름은 깜깜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두려움 속에서도 반짝이는 별빛을 발견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한다.

 한편, 인카운터뮤직은 앞으로 다양한 CCM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계획이며, 그들의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로칼하이레코즈의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카운터뮤직은 새로운 CCM 음악의 장을 열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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