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료라고? 콘서트 아니야? 밴드 소란, 풍성한 셋리스트와 함께 버스킹 성료
밴드 소란,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진행한 버스킹…다가오는 여름 콘서트 ‘Squeeze!’ 예고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408/35923_54140_5217.jp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밴드 소란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해 한강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했다.
이번 버스킹은 다가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소란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무더운 여름날의 한 가운데에서 팬들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란의 시원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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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현장에는 더운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하며 ‘페스티벌의 황제’라고 불리는 소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버스킹은 소란의 대표곡 ‘리코타 치즈 샐러드’로 시작 되어, 시원한 사운드로 무더위를 잊을 만큼 청중을 매료 시켰다. 이어 ‘나 만 알고 싶다’, ‘너를 보네’, ‘괜찮아’, ‘프린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은 기립하고, 환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소란은 준비해 온 셋리스트 외에도 즉석에서 앵콜곡으로 ‘너를 공부해’, ’굿바이’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 시켰으며, 다가오는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더불어 더운 날씨 속에서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더운 여름에도 ‘괜찮아’ 이후 진행한 한강 버스킹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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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이 끝난 후 SNS 일각에서는 ‘여의도 소란이 접수했다’, ‘여름 콘서트 안가면 손해다’, ‘역시 소란은 라이브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며 소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엠피엠지 뮤직은 ‘’소란의 깜짝 한강 버스킹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도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셋리스트와 함께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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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7일에서 18일 양일간 YES24 LIVE HALL에서 개최 되는 소란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는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에서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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