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열린음악회’로 만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속 오스칼…웅장한 군무로 여운
상태바
옥주현, ‘열린음악회’로 만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속 오스칼…웅장한 군무로 여운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4.07.15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주현, ‘열린음악회’ 장밋빛으로 물들인 ‘베르사유의 장미’ → ‘나 오스칼’ 무대…짜릿한 전율
뮤지컬 배우 옥주연 [KBS 1TV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배우 옥주연 [KBS 1TV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옥주현이 ‘열린음악회’에서 오스칼의 용기와 기백을 보여줬다.

 옥주현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넘버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 날, 옥주현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공연 의상인 제복을 착용, 검을 휘두르는 안무로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의 당당한 기개를 느끼게 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넘버 무대를 앙상블 배우들과 함께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아름다운 장미에 자신을 투영해 의지와 굳건함을 노래하는 넘버 ‘베르사유의 장미’를 부르는 동시에, 앙상블 배우들과는 군무를 맞추며 ‘열린음악회’를 장밋빛으로 물들였다. 물러서는 기세 없이 몰아치는 라이브의 향연은 짜릿한 전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상을 안겼다.

 더불어 넘버 ‘나 오스칼’ 무대에서 옥주현은 힘과 여유를 발휘해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가 정하겠다는 오스칼의 주체성을 강하게 전달했다. 이처럼 ‘열린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 옥주현과 앙상블 배우들의 합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옥주현이 ‘열린음악회’를 통해 예고한 EMK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았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16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되며, 옥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왕실 근위대 장교,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