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장윤정, ‘마법의 성’ 첫 방송부터 공감력↑…“초등학생 성 인식 수준에 놀라, 솔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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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마법의 성’ 첫 방송부터 공감력↑…“초등학생 성 인식 수준에 놀라, 솔직한 것 같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4.07.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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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도경완+장윤정, “부모+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방송”…올바른 성교육 가이드 위해 출격
‘마법의 성’ 도경완+장윤정, “아이가 부모를 믿고 의지하는 게 가장 중요”…남다른 교육 가치관 공개
방송인 도경완, 장윤정 [E채널, K-STAR ‘마법의 성’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인 도경완, 장윤정 [E채널, K-STAR ‘마법의 성’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도경완, 장윤정이 ‘마법의 성’ MC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11일 밤 9시 20분 E채널, K-STAR ‘마법의 성’이 첫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어른들의 생각과 달리, 빠르게 성(性)에 대해 무분별하게 접촉 중인 아이들의 현실이 그려졌다.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 가이드가 될 프로그램. 꼭 필요한 방송이다“라며 포문을 연 장윤정은 시작부터 도경완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도경완과 장윤정은 안재모, 김병현, 김미려, 에바 가족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고, “이 분들은 방송인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출연하신 거다”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우리 아이들이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도경완과 장윤정은 초등학생들의 성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VCR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콘돔’, ‘성인용품’, ‘생리’ 등의 단어를 막힘 없이 적는 아이들에 두 사람은 “너무 놀랄만한 단어들이 초반부터 나왔다. 어떻게 보면 솔직한 것 같기도 하다”라며 경악했다.

 또한, 도경완은 “우리 아이의 성교육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라며 전문가를 향해 세심한 질문을 건넸고, 장윤정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그러다 보면 부모들이 ‘우리 애는 아직 몰라요, 아직 어려요’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덧붙이며 방송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두 사람은 “디지털 성교육에 대해 아직 낯선 분들이 많을 거다”라며, “디지털 성교육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 날 도경완과 장윤정은 “아이가 부모를 믿고 의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교육 가치관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저는 항상 아이에게 이야기 한다. 학교에서 누가 괴롭히면 저한테 이야기하라고. 평소 아이가 저를 약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괴롭힘) 이야기를 못 할 거 같다고 생각해서, 아이가 잘못하지 않은 선에서 지켜 줄 수 있고, ‘엄마는 항상 4편이 될 수 있는 최고로 강한 사람이야’라고 이야기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처럼 도경완과 장윤정이 MC이자 부모로서 다양한 시각을 시청자들과 공유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방송 되는 ‘마법의 성’은 E채널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으로, ‘알 건 다 아는’ 알파 세대 맞춤형 성교육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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