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웃는 남자와 레드북” 8~9개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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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웃는 남자와 레드북” 8~9개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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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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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기자회견이 10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 3층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열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 기자 = 2018. 제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기자회견이 10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 3층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는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다 ‘예그린 어워즈’의 명맥을 잇는 시상식으로, 뮤지컬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지속적으로 개최한 동시에 특히, 뮤지컬 시장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인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축하공연과 시상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어워즈는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해 뮤지컬인들이 사랑하는 어워드를 거듭나고, 심사기간을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공연된 작품으로 심사기간 중 서울 내에서 10일 이상 공연되는 뮤지컬로 출품의사 밝힌 제작, 기획사의 선정했다. 이번 뮤지컬 예그린 어워즈는 창작 뮤지컬 56편, 라이선스 뮤지컬 27편으로 총 83편의 작품이 출품했다.

시상 부문은 6개부문 21개상 대부분 창작뮤지컬 대상으로 하지만, 베스트 외국뮤지컬상, 외국뮤지컬부문 크리에이티브는 (2개상)은 라이선스뮤지컬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최대 노미네이트 작품은 <웃는 남자>로, 올해의 뮤지컬만, 연출상, 음악상, 무대예술상 등 9개상에 10회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 신작으로 선정되어 많은 기대를 이끌었던 <레드북>도 올해의 뮤지컬 상,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등 8개상에 9회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인 <웃는 남자>와 대등한 작품의 반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SBS 국민 드라마를 뮤지컬화하여 창작 초연한 뮤지컬 <모래시계>가 5개상, 동명의 타이틀로 전혀 다른 새로운 무대를 펼친 <광화문 연가>와 소설과 영화로 다양하게 변주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용의자 X의 헌신>, 8090세대를 아우른 주크박스 뮤지컬 <젊음의 행진>도 각각 4개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 어워즈의 최고 영예상인 ‘예그린대상’은 라이브(주)-뮤지컬 지하철 1호선-신시컴퍼니-EMK뮤지컬컴퍼니가 이름에 올렸다.

한편, 제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는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cibsdesk@ici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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