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하객으로 배우 왕빛나, 윤유선, 이광수, 정웅인, 정유미, 조승우, 지진희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서울=CIBS) 이윤영기자 = 류수영과 박하선이 2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지인들과 친인적 관계자만 불러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 날, 연예계 하객으로 배우 왕빛나, 윤유선, 이광수, 정웅인, 정유미, 조승우, 지진희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2015년 3월 교제사실을 인정해 공개연인이 된 두 사람은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하며, 양측은 “두 사람이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결혼사실을 밝혔다. 류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시간 결혼을 준비해왔지만 드러나게 기쁨을 표현하기엔 여러모로 마음 무거운 요즘이라 조용하게 치르려다 보니 조금 더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자필편지로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류수영이 결혼식 후 KBS2 새 주말극 ‘아빠가 이상해’ 촬영에 들어가고, 박하선은 지난해 tvN ‘혼술남녀’ 종영후 휴식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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