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CIBS) 이윤영기자 = 한국산 창작 뮤지컬 "인터뷰"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캐스팅 공개했다.
JOSH BARDIER (조쉬 바디어) 뮤지컬 “인터뷰”에서 ‘Sinclair’ 역을 맡아 여섯개의 인격을 소화한다. 그는 최근 오프 브로드웨이 월드 프리미어 "Hoi Polloi" 에서 ‘Alfie’ 역을 소화했다. 그 외에 "How toSucceed in Business..."에서 ‘Finch’ , "Hello,Dolly!" 에서 ‘Cornelius’ , "Neil Simon's The Eugene Trilogy"에서 ‘Eugene’ 역을 맡았다.
최근에 그의 가장 최신 원맨쇼인 "How to Get Away With Murder Without Really Trying" 을 Laurie Beechman 극장에서 공연했다. Hello,Dolly!" 에서 ‘Cornelius’ , "Neil Simon's The Eugene Trilogy"에서 ‘Eugene’ 역을 맡았고, 그의 가장 최신 원맨쇼인 "How to Get Away With Murder Without Really Trying" 을 Laurie Beechman 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ADAM DIETLEIN (아담 디엣레인) 뮤지컬 “인터뷰"에서 ‘Eugene Harper‘ 역을 맡은 아담은 최근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첫 인터네셔널 투어에서 ’Gaston’ 역을 맡았다. Adam은 다수의 티비광고와 필름에 참여하였고, "Jackie &Ryan"의 ‘Katherine Heigl’로 출연하며, 이전에오프브로드웨이 작품인 "Shelter"에서 ‘Joshua’를 연기했다.
ERIN KOMMOR (에린 코머) 뮤지컬 “인터뷰”에서 ‘Joanne Bevington’ 역을 맡은 ERIN KOMMOR 는 이번이 오프브로드웨이 데뷔한다. 뮤지컬 명문보스턴 음악원을 졸업해, The Theory of Relativity (PS Classics) 의 오리지널 캐스트로 레코드 했고, 또한 뉴 웹시리즈인 "Ms.Guidance" 시즌1&2의 어린 ‘Jenny’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인터뷰는 한국과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수로 프로듀서는 “정말 자부심 있게 잘 만들고 싶고, 어느 도움 없이 저희 힘으로 만드는 작품이다. 잘 되어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며 뉴욕 공연에 기대를 걸었다.
공연에 앞서 이번 공연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있는 김현준 연출은 “한국 뮤지컬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과정이 처음이라, 번역부터 정서까지 많은 부분을 섬세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라이선스 시장에 잠식되있던 한국 시장의 작품이 TKTS (뉴욕 타임스퀘어 한 가운데에 있는 예매처) 에올라갈 생각을 하니 기쁘다. 배우노조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뿌듯하다.”밝혔다.
한편, 뮤지컬 인터뷰는 한국 창작 뮤지컬로 미국에서 2월 7일부터 3월 5일까지 세인트 클레멘츠 극장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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