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안에 들면 "저희가 식목일에 소나무를 심겠다" 공약 말해
(서울=CIBS) 이윤영 기자 = 소나무 첫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예스 24 홍대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 날, 소나무(수민 나현 뉴썬 하이디 의진 민재 디에나)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소나무가 걸그룹 대전이 한창인데 경쟁구도에 대한 질문에 "많은 선배들이 컴백하면서 같은 무대에 선다는게 너무 영광이고, 강력한 퍼포먼스팀들과 함께 같이 연습하면서 경쟁하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라고 말한 후 "믿고 듣는 소나무 타이틀을 가지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예상순위에 "10위 안에만 들어도 너무 좋은 거 같지만 한 5위나 3위로 정도면 생각있다"고 말한 후 5위 안에 들면 공약에 "다같이 식목일에 저희가 소나무를 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소나무는 2016년 6월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에서 사랑스러워요 정점을 찍었던 소나무가 첫번째 '나 너 좋아해?'로 컴백하면 더 예뻐진 비주얼에 소나무 특유의 뮤지컬들은 퍼포먼스까지 2017년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