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근, '윌엔터와 전속 계약' 김재원-온주완 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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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근, '윌엔터와 전속 계약' 김재원-온주완 등과 한솥밥
  • 이윤영
  • 승인 2016.10.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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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 “자신만의 컬러 확고한 개성 있는 배우! 발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배우 정근이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에는 김옥빈, 김소은, 남보라, 강소라, 김재원, 김지한, 온주완 등 내로라하는 스타군단이 소속된 소속사이며 배우 정근은 새 둥지를 틀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배우 정근은 2007년 설 특집극 ‘심청의 귀환’으로 데뷔한 정근은, SBS ‘괜찮아 아빠딸’을 시작으로 KBS2 ‘공주의 남자’, SBS ‘청담동 앨리스’, MBC ‘제왕의 딸 수백향’,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4년 방영된 tvN ‘갑동이’에서 ‘찌질이’ 박호석 역을 맡아 섬뜩한 갑동이 코스프레를 완벽 소화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기도. 이어, KBS2 ‘조선 총잡이’,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통해 악역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안방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컬러를 만들어낸 배우 정근씨와 한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가 지닌 개성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잘 살려 더욱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함께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약을 예고한 정근은,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시즌2’에서 범죄조직의 중간책 윤종구 역을 맡아 매서운 악역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제공 :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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