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 연출 김철규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은 김철규 감독과 이숙연 작가의 콤비로 섬세하고도 풍부한 감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의 출연 등으로 한층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항 가는 길’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그 중심에는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배우 김하늘이 초점이 맞춰서 있다.
김하늘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최수아를 통해 연기한다. 최수아는 경력 12년의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로 매 작품 캐릭터와 완벽한 어울림을 보여준 김하늘인 만큼, 그녀의 복귀에 대중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8월 29일 "공항 가는 길" 첫 촬영을 돌입하며 김하늘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늘은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승무원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하늘은 빨간 승무원 복장으로 홀로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는 모습으로,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유니폼을 입으며 결혼 후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김하늘의 첫 촬영에서 공개된 사진 한 장으로 이숙연 작가의 감성의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에 벌써부터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김하늘이 첫 촬영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과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과 미모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후문.
‘공항가는 길’에서 한 장의 사진을 통해 보여준 김하늘이 어떤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을 지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 받아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의 조합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치를 높이며,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세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2016년 9월 중순에 K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