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가 돌아왔다’ JYJ 김준수, “정규 4집 발매 대규모 야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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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가 돌아왔다’ JYJ 김준수, “정규 4집 발매 대규모 야외 쇼케이스”
  • 이윤영
  • 승인 2016.05.3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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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 30분 XIA(준수) 정규 4집 발매 대규모 야외 쇼케이스가 코엑스 동문 광장에서 열려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XIA(준수)[이하 JYJ 김준수]가 1년 2개월만의 정규앨범을 내고 컴백했다.

XIA(준수)[이하 JYJ 김준수]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앨범 ‘시그니처(XIGNATURE)’를 발매와 동시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대규모 야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날, XIA(준수)[이하 JYJ 김준수]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정규의 형태로 더블 타이틀곡 ‘락 더 월드(Rock the world)’와 ‘스윗 멜로디(Sweet melody)’ 포함 총 13곡이 실렸다. XIA(준수)[이하 JYJ 김준수]는 음악적 고집과 욕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더콰이엇, 벤, 크루셜스타, 팔로알토 등 영역을 넘나드는 피처링진도 눈길을 모았다.

또한, 두 타이틀곡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180도 상반된 분위기로, ‘락 더 월드’는 김준수가 평소 시도해오던 댄스곡에 힙합적인 요소를 가미한 노래로, 더콰이엇이 랩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락 더 월드’는 힙합과 댄스를 넘나들고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 멜로디에 더해진 김준수의 강렬한 보컬, 그 자체만으로도 빈 틈 없는 조화를 이룬다. 더 나아가 이미 뮤직비디오를 통해 춤이 공개됐지만, 이를 뛰어넘는 2%의 퍼포먼스가 더욱 눈에 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스윗 멜로디’는 달콤함이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트랙으로, 여름의 청량함을 더해 듣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김준수의 가성 섞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내내 간질간질하다. 제목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참으로 스윗하다.

이어 ‘락 더 월드’와 ‘스윗 멜로디’는 각각 앨범의 첫 번째, 두 번째 트랙에 자리한다. 두 곡이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분위기를 대표한다는 것으로, ‘스윗 멜로디’의 잔잔한 감성은 부드러운 발라드곡 ‘이 사랑을 떠나가면 안돼요’, 또 다시 달콤한 곡 ‘예뻐’로 이어진다.

그러곤 미디엄 템포의 재즈 힙합 트랙 ‘펀 드라이브’로 점차 피치를 올리기 시작하며, 눈에 띄는 점은 무조건 신나는 곡만 있는 게 아니라, 몽환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 ‘브레이크 마이 하트(Break my heart)’, 웅장한 발라드 ‘여전히’, EDM 장르 ‘매직 카펫’ 등 분위기를 유지하는 선에서 다채로운 트랙을 넣었다.

뒤이어 ‘잊지는 마’ ‘시티즌(XITIZEN)’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 ‘투나잇(Tonight)’ ‘…이즈 유(…Is you)’까지, 발라드와 탱고, 팝적인 느낌 등으로 앨범을 마무리 했다.

한편, 대규모 야외 쇼케이스 무대를 시작으로 XIA(준수)[이하 JYJ 김준수]를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culturesstarnews@gmail.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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