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태권도 ‘Kicks’가 창조경제와 문화 융성의 맞춤형 콘텐츠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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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태권도 ‘Kicks’가 창조경제와 문화 융성의 맞춤형 콘텐츠로 진화
  • 이윤영
  • 승인 2016.05.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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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홀로그램 영상과 태권도가 만났다, 태권도 세계 한류로 진화 조짐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화려한 홀로그램 영상과 태권도가 만났다!”

태권도와 홀로그램 영상이 만나 공연 스포테인먼트쇼‘킥스-KICks’가 창조경제와 문화 융성의 맞춤형 콘텐츠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킥스-KICks’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태권도 소재 공연 공모 사업’에서 쟁쟁한 공모작들을 물리치고 당선된 작품이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겸비한 스포테이너의 태권도 공연을 스포테인먼트쇼‘킥스-KICks’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융복합 콘텐츠 ‘킥스-KICks’는 신나는 댄스와 리듬 격파 게임이 태권도와 더해져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또한 태권도가 지닌 기의 운용을 표현한 홀로그램 영상을 도입해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모던 태권도 ‘킥스-KICks’는 산업에 문화를 접목해 콘텐츠산업과 스포츠산업의 동반성장 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킥스-KICks’공연에 선보인 홀로그램 영상기술과 우리나라 고유문화인 태권도가 만나 또 하나의 신개념 한류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관광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스포테인먼트쇼 ‘킥스-KICks’는 박근혜 대통령이 함께하는‘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포츠 문화, 태권도 차오르다’행사의 첫 무대로 장식하며 많은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킥스-KICks 제작자는 “스포테인먼트쇼 ‘킥스-KICks’가 창조경제에 걸맞은 융복합 콘텐츠 산업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에 힘쓰고 있다”라며 “우리 고유문화인 태권도를 ‘킥스-KICks’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한 스포테인먼트쇼 ‘킥스-KICks’는 현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매주 수요일 8시, 주말 2시 시작하며 70분간 숨 막히는 태권도 스포테인먼트 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 킥스)

culturesstar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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