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PIC] 고 김대중 이후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에 인기 급상승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에 책 구매 하려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다음날인 11일 오전 8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에 문을 열기 전부터 사람들로 줄을 이뤘다. 영업 시작 직후인 오전 9시 30분께, 전날 마련된 수상 기념 특별매대엔 약간의 책만 남아 있었고, 경북 울진에서 출장차 서울에 온 이진희(31, 남)씨가 마지막 책인 '희랍어 시간'을 구매했다. 한편, 한 작가의 책은 이 날, 오전 10시 30분께 다시 채워졌다. 책을 구매하려는 이들로 인해 매대 앞은 물론, 서점 밖까지 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