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멤버들, 김선호 빠진 첫방송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 최선을 다할 것'

김선호 하차 후 첫 방송 맞이한 1박 2일 시즌4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100회특집 맞이 제주도 여행편

2021-11-08     이윤영(진실타임스)
1박 2일 시즌4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김선호 하차 후 첫 방송을 맞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방글이PD)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김선호 하차 후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멤버들은 지난 10월 김선호의 하차가 결정된 후 첫 여행으로 100회특집 제주도 여행에 나서며, 제주 바다를 보면서 오프닝 장소에 도착, 이전처럼 밝은 분위기 속에 오프닝 토크를 진행했다.

 방글이PD는 멤버들의 오프닝 토크 진행 후 "100회를 맞이해 제주에 오게 되었는데,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어달라"고 했다. 

 맏형 연정훈은 "저희가 많은 걱정과 관심 속에 시즌4가 시작을 했는데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면서,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고 운을 뗀 뒤 김선호의 하차를 조심스럽게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저희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받은 사랑만큼 보답해드릴 것을 약속드리고 오늘도 신나게 여행하면서 재미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은 소감을 말한 뒤 시청자분들에게 "100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하기도 했다. 

 딘딘은 갑자기 "가자. 어디든 가자. 파이팅"이라고 소리치며 저 세상 텐션을 선보였다. 딘딘 옆에 서 있던 라비는 딘딘이 너무 크게 말해 깜짝 놀란 얼굴이었다. 김종민은 의욕이 폭발한 딘딘을 진정시키며 "제발 하던 대로 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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