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 느낀대로]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뮤지컬 그리고 2인극이 아닌 3~4인극으로~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프레스 관람 현장 속으로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민국 K-뮤지컬이 세계의 뮤지컬로 뻗어 나갔다.
에미상에 이서 뮤지컬 '어쩌다 해피엔딩'으로 토미상을 휩쓸리며 세계의 대한민국으로 나갔다. 큰 뮤지컬도 아닌 작은 뮤지컬인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제가 직접 큰 뮤지컬과 작은 중소형 뮤지컬도 다 봤지만 중소형 뮤지컬도 얼마든지 세계에 뻗어 나갈 수 있다고 봤다.
오늘도 중소형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바로 그것이다. 뮤지컬 '어쩌다 해피엔딩'과 다를 바 없었다.
- 무대와 무대 사이 미디어아트와 만난 뮤지컬
예상하지 못한 광경이였다. 무대와 무대 사이 가운데에 미술 대신 미디어아트로 무대를 꾸몄으며, 뮤지컬로 이어졌다. C구역에 무대, A구역에 무대 가운데 무대가 각각 포인트를 잡고 배우들이 연기와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 관객과 함께하는 배우들
힘들지 않게 관객과 소통하며 관객 속으로 들어가며 연기하고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게 K-뮤지컬이라고 보여질만 했다. 대한민국 뮤지컬 토미상을 받았는지 배우들이 더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감동하기도 했다.
- 소극장에 매력은 이 맛에 있다.
소극장의 매력은 관객이 꽉차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연기했고, 가창도 했으며 그런 관객도 그들의 맞춰 호흡을 맞춰줬다.
- 2인극으로 봤지만 2인극이 바로 3인극 4인극으로 가고 말았다.
2인극인지 알고 봤다 간 큰코닥 친다. 3인극, 4인극으로 볼만한 뮤지컬이였다. 2인극 속에 3인극, 4인극으로 변형 될 수 있어서다. 배우가 나오지 않아도 3인극 4인극으로 변형 될 수 있다.
- 마지막 아쉬운 점
무리한 과도한 통제는 관객에게 불안감을 준다. 그게 하나의 오점으로 남았다.
무대디자인 ★★★★
음악 ★★★☆
배우 ★★★
연출 ★★★
총점 ★★★☆
평점 대한민국은 대형 뮤지컬 보다 중소형 뮤지컬이 잘 되어야 토미상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다 해피엔딩" 이후 또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토미상을 받을 만 자격 있고, 추후 또 다시 제 2의 토미상을 기대 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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