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 치료 위해 3억 원 기부…나눔으로 뜻깊은 새해 시작
현빈+손예진 부부, 지속적인 나눔 실천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파”
2025-01-11 이윤영(진실타임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현빈, 손예진 부부가 새해부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가 2023년에 이어 이번에도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 부부는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총 3억 원의 후원 소식을 알렸다.
부부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전한데 이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제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왜 인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히 세상을 밝혀 주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목소리를 더했다.
한편, 두 배우의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서는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되며, 삼성병원 발전 기금을 통해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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