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정승원,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무대를 꽉 채운 압도적 카리스마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정승원이 파워풀한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정승원이 속한 ‘리베란테’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상반기 왕중왕전’ 무대에 나섰다.

 ‘불후의 명곡’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 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 이번 상반기 왕중완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 판정단과 함께 무대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명 규모로, 초대형 스케일과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는 ‘왕중왕전’을 위해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무대를 선보였다. 파격적인 선곡에 MC 이찬원은 “역대급 반전 무대 1등”이라며 신선한 무대에 감탄했다.

 정승원은 무대의 시작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와 풍부한 성량으로 곡을 열창하며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깜짝 준비한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댄스 도전이 처음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습을 통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정승원은 댄스 브레이크에서 무대 진영의 중심에서 무대를 이끌어 갔으며 셔츠를 풀어헤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리베란테 진원의 사촌형 손태진은 무대 이후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젊은 패기로 밀고 나간 무대”라며, “댄스 브레이크는 여러 명과 같이 하니까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무대 이후 신동엽은 리베란테의 정승원이 셔츠를 풀어 헤치며 펼친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풀어진 것처럼 너무 잘 풀더라”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정승원은 “입술을 깨물면서”했다며 다시 한 번 셔츠를 풀어헤치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정승원은 작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 우승을 통해 그룹 ‘리베란테’로 데뷔했으며 ‘서울 석세스 대상’의 팝페라 대상 수상을 통해 스타성과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리베란테는 지난 3월 ‘불후의 명곡’ ‘소울의 신 SG 워너비’편에서 우승을 하며 기립박수와 환호와 함께 뛰어난 실력에 대해 많은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승원은 풍부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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