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김보라, 몰입감 높인 ‘키포인트’ 역할 톡톡
김보라, 유일한 외지인 하설의 자유분방함 이질감 없이 섬세하게 구현 김보라, 전지적 시청자 시점에서 보는 듯한 하설의 대사와 행동 안정감 있게 소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본격적으로 풀어질 과거의 진실 속 하설이 선보일 활약 ‘주목’ 뒤숭숭해진 무천시…무천가든 알바생 하설, 고정우와 과거 사건에 대한 호기심 드러내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에서 배우 김보라가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기획 권성창/연출 변영주/극본 서주연/제작 히든시퀀스, 래몽래인)이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다음 회차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김보라가 풀어내고 있는 ‘하설’이라는 인물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 첫 방송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김보라는 무천가든 아르바이트생 하설 역으로 등장했다. 하설은 평소와 똑같이 무천가든에서 일하던 중, 11년 전 사건의 용의자로 수감 생활을 마친 고정우(변요한 분)가 돌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마을이 뒤숭숭해졌음을 단 번에 캐치한 하설, 그는 무천시에서 벌어진 과거 사건에 대해 검색해 보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그 뿐만 아니라 친구 수오(이가섭 분)를 찾아가 11년 전에 벌어진 일과 고정우에 대해 쫑알쫑알 이야기하며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이러한 하설의 모습을 김보라는 섬세하게 그려냈다.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외지인인 만큼 마을 사람들과 상반 되는 하설의 신선함과 자유분방함을 이질감 없이 통통 튀게 구현한 바. 이 외에도 김보라는 시청자와 동일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듯한 하설의 행동과 대사를 특유의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표현 방식으로 소화해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보라는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200% 몰입 할 수 있게 ‘키포인트’ 역할을 함으로써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예고편에서는 하설이 의문의 뼛조각을 발견하는 장면이 등장해, 과거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 속 하설의 활약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부각될 것 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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