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서머 퀸’ 아우라로 ‘인기가요’ 완벽 접수…신곡 ‘Wait’ 무대 공개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아티스트 효린이 ‘서머 퀸’의 압도적인 아우라로 ‘인기가요’를 장악했다.

 효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Wait’(웨잇)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효린은 등장과 동시에 대체 할 수 없는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집중 시켰고, 트월킹으로 시작된 ‘Wait’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특히, 효린의 시원시원한 표정과 독보적인 춤선은 ‘서머 퀸’의 면모를 제대로 엿볼 수 있었다.

 ‘Wait’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진 효린의 허스키한 보이스 역시 팬들을 전율 끼치게 만든 것은 물론,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효린은 무대 끝까지 식지 않는 열기와 에너지를 방출하며 자신이 왜 ‘서머 퀸’인지를 증명했다.

 최근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 효린은 ‘Wait’을 통해 자신의 음악에 한계를 두지 않고, 자유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더 이상 스스로를 기다리게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Wait’ 안무는 비욘세 투어 메인 댄서로 활약 중인 Aliya Janell(알리야 자넬)이 제작했다. 현재 씨스타 멤버 보라, 박재범, (여자)아이들 소연, 우기, 비비 등이 ‘Wait’ 챌린지에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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