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홍예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 쥐락펴락 ‘밀당연기’

‘환상연가’ 홍예지, 시청자 웃고 울게 하는 ‘디테일 장인’ ‘환상연가’ 홍예지, 시청자 울고 웃게 만드는 물오른 연기력

2024-02-21     이윤영(진실타임스)
배우 홍예지 [KBS 2TV ‘환상연가’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배우 홍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홍예지가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홍예지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절정에 달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 연월(홍예지 분)은 기억을 잃은 사조현(박지훈 분)과 한밤 중에 산책은 물론, 약초를 캐다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금화(지우 분)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고, 그런 금화를 챙기는 사조현의 모습에 상처받는 연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 “서로 가는 길이 다른 것 같다”며, 이제 “각자의 길을 걷자” 하는 양재이(김동원 분)에 아무 말도 못하던 연월은 다음날 양재이가 되찾아 준 유품을 보고 그녀를 찾으러 떠났으나 한발 늦었다.

 결국  매복하고 있던 자들이 쏜 화살에 맞으며 ‘연월에겐 폐하뿐입니다.’고 외치며 모든 진실을 이야기하고 끝내 자신을 지키다 죽는 양재이의 붙잡으며 너무 늦게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된 연월이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도 함께 울게 만들었다는 후문.

 서로에게 역경이 더 해지고, 마음이 깊어지며 캐릭터의 감정선이 고조 될수록 다양한 감정을 보여 주며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몰입 시키고 이해 시키는 홍예지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소중했던 사람을 또 잃게 된 홍예지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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