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컴백' 블랑세븐, "무한 성장과 새 도약 다짐" (현장연결)

(서울=MEDIA C (CIBS)) 이윤영기자 = 보이그룹 '블랑세븐' 3rd 디지털 싱글앨범 '테이크 오프' 컴백 쇼케이스가 9월 3일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홍대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 날, 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가 자신의 첫 쇼케이스 무대를 언론미디어에 첫 공개했다.

보이그룹 블랑세븐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두번째 앨범 '월드 와이드' 이후 약 1년만에 세번째 앨범으로 돌아오며, 타이틀곡은 '드라마'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오묘한 청량감을 주는 복스 슬라이스, 심장을 두드리는 4비트 리듬이 깊은 감명을 주는 하우스 펑키팝 곡이다.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서로 마주보는 남녀, 아직 말하지 못한 사랑, 설레는 연인과의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헬로우'에 이어 핫한 작곡팀 어벤전승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인스트 포함 기존에 발표했던 '헬로우', '예', '파이어', '프리즘 러브' 등 총 6곡이 담겨져 있으며, 이 중 '프리즘 러브'는 블랑세븐 팬덤인 '프리즘'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프로듀서 양정승과 더불어 멤버 신우, 테노, 케이키드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블랑세븐 그룹명은 블랑의 뜻처럼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한 순수 이미지에 하얀 도화지 위 블랑세븐만의 음악 감성 색채를 더해 가요계의 힐링돌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데뷔 이후 글로벌 아이돌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블랑세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무한한 성장과 새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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