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비너스 강소리, ‘강소리 팬클럽’ 어플 출시
트로트비너스 강소리 SBS ‘전국TOP10 가요쇼’출격
(서울=CIBS) 이윤영기자 = 가수 강소리가 오는 28일 울산 SBS ‘전국TOP10’가요쇼 에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최근 3번째 싱글 ‘단둘이야' 발매 후 MBC뮤직 쇼챔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로트 비너스 강소리가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SBS ‘전국TOP10’가요쇼에 출연하여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강소리의 소속사 윈원 엔터테이먼트에서는 안드로이드용 ‘강소리 팬클럽’ 공식앱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하며, ‘강소리 팬클럽’ 어플은 무료 어플로 강소리의 사진, 영상은 물론이고 강소리의 스케쥴과 앨범정보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팬들끼리 혹은 팬들과 강소리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회사에서 만든 것이 아닌 팬들이 직접 가수와의 소통을 위하여 만든 통로로 강소리를 향한 팬들의 팬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으며, 이제 음악시장의 팬문화는 아이돌을 넘어 트로트 시장까지 확산되어가고 있고, IT시대에 발 맞추어 팬 문화 역시 발전의 한 사례로 되어 있다.
컴백 곡 ‘단둘이야’는 경쾌한 템포의 곡으로 남녀사이의 밀당을 강소리만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톡톡 튀는 단어로 표현하여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트틋 이라는 장르로는 보기 드물게 레트로한 집시 재즈 풍의 편곡을 과감히 도입하여 트로트의 풍미와 깊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곡이다.
소속사측은 "이번 ‘강소리 팬클럽’ 어플 출시로 인해 강소리 또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앱스토어용 어플 또한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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