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3만 명이 운집한 게릴라 버스킹’ 역시 죽지 않았다

가수 김태우가 여의도에 떳다~

2016-06-19     이윤영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가수 김태우가 게릴라 버스킹에서 남달른 공연을 펼쳤다.

그는 자연스럽게 현장에 3만 명이 모인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목소리 하나로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는 게릴라 버스킹을 선보였다.

김태우는 18일, 저녁 9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도깨비 야시장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며,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열린 장소였지만, 팬들의 안전까지 살핀 김태우의 배려심에 커플, 가족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이 날 버스킹에는 3만 명의 정도의 관객들이 운집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Lonely Funk’, ‘High High’, ‘사랑비’ 등 히트곡부터 현장 신청곡을 받아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하늘색 풍선’ 등을 열창했다.

이후 김태우는 “첫 데뷔 솔로곡 ‘하고 싶은 말’ 이후 10 년만의 발라드 곡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멋진 여성과 듀엣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이번 음원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무반주로 짧게 들려준 신곡 ‘시간’은 새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뉴욕스테이트오브 마인드를 끝으로 마친 김태우의 게릴라 버스킹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돼 만 오천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6월 24일 자정 새 음원 발매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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