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180도 연기변신 문제아에서 여의사로” 안방극장 컴백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2016-06-05     이윤영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배우 박신혜가 의사 가운을 입고 여의사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이하 솔트)는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흰 의사 가운을 입고 생각에 잠긴 모습을 하며 의사로 변신한 박신혜의 깊어진 눈빛과 그윽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신혜는 극 중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반항기 가득한 문제아에서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되는 캐릭터 유혜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박신혜 측 관계자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유혜정은 올해 박신혜의 가장 멋진 도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 속에서도 상큼한 비타민처럼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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