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작품’ 배우 김하늘, “4년만의 브라운관 ‘공항 가는 길’로 컴백”
김하늘, 이상윤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올 9월 방송예정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배우 김하늘이 결혼 후 첫 작품으로 4년만의 브라운관으로 선택해 올 9월에 컴백한다.
배우 김하늘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음과 동시 이상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항 가는 길’은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기혼남녀가 가질 수 있는 세상에 당당한 관계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또한, 극중 김하늘은 여자 주인공 최수아로 캐릭터로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이다. 승무원 신입시절 기장과 사내 연애로 결혼,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엄마로 타고난 승무원 체질로 남녀노소 누구하고도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스스로 85점 되는 아내, 엄마라고 생각해왔으나 서른 여석 서도우를 만나며 그녀의 삶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캐릭터로 선보인다.
배우 김하늘은 무엇보다 이상윤과 만남이 큰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다. 김하늘은 ‘SBS 신사의 품격’ 이후 4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공항 가는 길’을 선택했고, 김하늘은 그동안 매 작품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이상윤 KBS 2TV ‘내 딸 서영이’, tvN ‘라이어게임’, ‘두번째 스무살’, 영화 ‘날 보러 와요’ 등을 통해 잘르 불문 폭 넓은 연기력을 입증하며, 이처럼 이름만으로 믿음을 주는 두 배우가 한 드라마에서 만나게 돼, 김하늘과 이상윤이 보여줄 연기 조합이 어떻해 그려질지 9월의 방송 될 ‘공항 가는 길’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오는 2016년 9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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