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계약해지 통보 티오피미디어 2차 공식입장

(서울=CIBS) 이윤영기자 = 틴탑 엘조 계약해지 통보건에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이하 티오피)는가 2차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티오피미디어(이하 티오피)는 틴탑 멤버 엘조는 당사 고문 변호사 측을 통해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현재 계약기간이 약 10여개월 (2018년 1월 10일까지) 남아있으므로 잔여기간 동안 팀 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엘조는 본인의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향후 어떤 일정에도 참여를 안하겠다고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틴탑’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팀이 되기를 멤버들과 함께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오는 3월 예정되어 있는 틴탑의 정규앨범은 1년 이상의 공백 이후 새롭게 나오는 앨범이라 "멤버들 모두 다시 한번 뜻을 모아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는 상태"라며, "엘조는 1차 녹음을 마쳤지만, 현재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모든 활동 및 앨범 준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당사와 5명의 틴탑 멤버들은 잔여 계약기간동안 틴탑 멤버로서 성실하게 활동에 임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과 향후 팀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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